경기 일산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2015 첨단농업기술박람회’(이하 AATE 2015)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AATE 2015는 ▲스마트팜·융복합기술관 ▲첨단농기계·농자재관 ▲친환경농자재관 ▲첨단축산기계·기자재관 ▲첨단농업용드론관 ▲6차산업관(귀농귀촌·도시농업·창농) 등의 테마관으로 나뉘어 국내외 강소기업 150여개 사가 참가해 첨단 농·축산업 기술의 현주소와 향후 트렌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AATE 2015는 일반 참관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및 이벤트 행사가 마련됐다.

우선 농촌진흥청에서는 자체 개발해 2015년 5개 도농업기술원에서 시범 보급중인 ‘트랙터 시뮬레이터’를 AATE 2015 참관객을 대상으로 체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믹시스(대표 우태하)’에서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동상을 수상한 종자 관련 상품 ‘스티커씨앗 만들기’ 체험 행사와 ‘코누코 이지가드닝’이라는 접이식 종이화분 증정행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사회적 기업 ‘명품 울금 영농조합법인’의 ‘진도착한울금(대표 김태형)’에서는 전시 기간 중 일일 조기 참관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도의 특산물이자 건강식인 ‘진도울금골드’를 증정한다.

또한, 행사 기간 중에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홍성재)에서 진행하는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상담관’에는 전문 VC 컨설턴트를 초빙해 투자를 받고자 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심층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20일에는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사업 설명회 및 투자 상담회’가 개최돼 관련 정보를 보다 폭넓게 제공한다.

AATE 2015에 참관을 희망할 경우 홈페이지에서 17일까지 무료로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사전등록 시 기입한 이메일 주소를 통해 본 전시회 관련 정보와 뉴스레터를 받아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aate.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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