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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서 10일 젓가락페스티벌 개최...세계 외신 '집중'

(충북ㆍ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2015-11-08 14:28 송고

행사장 전시 물품. © News1

동아시아문화도시조직위원회는 충북 청주에서 열리는 젓가락페스티벌에 외국 언론은 물론 행사 참가를 위해 세계 각국에서 100여명이 방문한다고 8일 밝혔다.

일본 동경에 본사를 두고 있는 NHK WORLD는 젓가락페스티벌의 전시와 행사, 학술 등의 주요 사업을 취재하기 위해 전담팀을 꾸렸다.

NHK WORLD는 11일 행사장에서 세계 150개 지역으로 젓가락페스티벌의 주요 내용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아랍의 대표적 방송매체인 알자지라방송도 젓가락페스티벌의 주요내용, 인터뷰 등을 통한 취재에 나설 계획이다.

중국 칭다오, 일본 니가타 등의 방송국과 신문사 등도 취재에 들어갔다.

세계 주요 외신 뿐 아니라 각국의 전문가와 기관단체의 방문도 잇따른다.

한·중·일 3국과 베트남, 태국, 미얀마, 대만 등 7개국으로 구성된 국제젓가락문화협회 임원 20여명이 직접 청주를 방문해 행사참가와 젓가락 문화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또 2015동아시아문화도시인 중국 칭다오와 일본 니가타에서도 행정단과 취재단, 공연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2014년 중국의 문화도시인 취안저우시에서도 행정단과 공연단이 내한한다.

이 밖에 중국과 일본의 젓가락 장인과 젓가락 수집가 등도 행사에 참관할 예정이다.

동아시아문화도시 관계자는 “세계 각국에서 높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것은 젓가락문화가 한중일을 대표하는 문화원형인데다 젓가락이라는 작은 콘텐츠로 축제의 장을 연다는 신섬함에 매료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특히 유럽에서는 동아시아의 젓가락, 특히 한국의 수저를 컬렉션하고 젓가락질교육을 이벤트로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어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행사장 전시 물품. © News1

동아시아문화도시 조직위원회는 한·중·일의 공통 문화콘텐츠인 젓가락을 주제로 오는 10일 청주백제유물전시관에서 '젓가락페스티벌 2015청주'를 개최한다.

오는 10일부터 12월17일까지 청주백제유물전시관에서 열리는 특별전에서는 유물젓가락, 창작젓가락 등 1000여점의 젓가락을 선보인다.
 
조직위는 11월11일을 '젓가락의 날'로 정하고 젓가락 신동 선발대회, 특별전, 학술심포지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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