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개최된 ‘제5회 청소년 사회참여 발표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정책제안을 하고 있다. (경희대 제공) © News1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는 7일 오전 9시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청운관 B117호에서 '제6회 청소년 사회참여 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경희대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청소년 사회참여 발표대회'에서는 4~8명으로 팀을 구성한 고등학생들이 지역사회, 학교 등 주변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조사한 후 공공정책 제안을 발표한다.

미용렌즈 판매관리정책, 경남 진주시 시내버스 개편정책 등 다양한 아이디어로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은 이날 열리는 본선에서 정책을 겨루게 된다.

유정완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학장은 "민주사회 공동체 구성원으로 공적 문제에 관심을 두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본 행사를 주최하면서 대학의 사회적 역할을 실천한다는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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