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열린 '캄보디아 여성인적자원개발 역량강화 초청연수' 수료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숙명여대 제공) © News1

숙명여자대학교 아태여성정보통신원은 제1회 경기도 국제개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19일부터 28일까지 '캄보디아 여성인적자원개발 역량강화 초청연수'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캄보디아에서는 여성국가위원회 사무총장, 농림수산부 차관을 비롯해 여성부, 노동부 등 부처에서 총 10명의 고위급 공무원 대표단이 연수에 참여했다.

캄보디아 연수단은 한국의 여성 인적자원개발 정책, 취·창업 지원 정책, 성공 사례 등을 공유하고 경기도청과 여성 운영 기업을 방문해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기여성능력개발센터의 현황과 운영 사례를 듣고 실제 센터 이용자와 면담도 진행했다. 

숙명여대 아태정보통신원은 아시아·태평양지역 여성들의 정보문화 발전과 디지털 경제 능력 향상을 위해 1996년 설립된 연구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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