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득 셰프의 '요리인류 세계의 집밥'이 22일 오후 8시 네이버 V앱에서 실시간 생중계된다. (사진제공=네이버) 2015.10.22/뉴스1 © News1

네이버는 동영상 라이브 스트리밍 애플리케이션 'V'에서 스타 셰프들이 실시간으로 요리를 만드는 '쿡방'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8시에는 오세득 셰프가 런던의 가정식인 토마토 레드커리와 코티지파이를 요리하는 '요리인류 세계의 집밥'이 방송된다.

이번 방송은 시청자들이 직접 요리에 참여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시청자들은 생중계 전 미리 요리 재료가 담긴 쿠킹박스를 구입하고, V앱의 실시간 채팅으로 셰프에게 질문을 하고 자신의 요리 과정을 공유할 수 있다.

네이버는 '요리인류 세계의 집밥'과 이연복 셰프 등 유명 중식 요리사들이 대결을 펼치는 '중화대반점'을 연말까지 각 3회씩 생중계할 예정이다. 중화대반점은 앞서 17일 녹화 현장을 생중계한 바 있다.

중화대반점은 해외 팬들의 참여가 많은 점을 반영해 중국어, 영어 등 실시간 자막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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