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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디젤게이트 20일만에 공식사과 예정

(서울=뉴스1) 박기락 | 2015-10-07 09:28 송고 | 2015-10-07 13:39 최종수정
6일 인천시 서구 국립환경과학원에 유로6 기준이 적용된 폭스바겐 골프 차량이 도로 주행시 배출가스 검사 장비를 설치한 채 실 주행을 앞두고 있다. (환경부 제공) 2015.10.6/뉴스1


폭스바겐코리아가 미국에서 디젤차량 배출가스 조작 문제가 불거진지 20일만에 공식적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사과할 예정이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7일 "국내 소비자에 대한 사과문을 오늘중 홈페이지에 올릴 것"이라며 "해당 사과문을 폭스바겐 차량을 구입한 개별 소비자에게도 우편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에서 배출가스 조작으로 문제가 된 EA189 디젤 엔진을 탑재한 폭스바겐브랜드 국내 판매 차량은 총 9만2000여대에 달한다. 대표 모델로는 티구안 2만6076대, 파사트 1만8138대, 골프 1만5965대, CC 1만4568대, 제타 1만500대 등이다.

하지만 이날 다수 매체의 보도와 같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겠다는 내용이 사과문 안에 포함될지는 미지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바겐 관계자는 "사과문 초안에는 자발적 리콜이라는 문구가 포함돼 있었지만 변호사 검토를 거칠 경우, 일부 내용과 문구가 수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kiroc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