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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방사성의약품 기술 상용화 ‘시동’

산·학·관·병 협력기업 ‘카이바이오텍’ 준공

(전주=뉴스1) 박효익 기자 | 2015-10-05 18:27 송고
5일 열린 전북대학교에서 ㈜카이바이오텍 준공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카이바이오텍은 전북대 산학협력단이 보유하고 있는 ‘방사성 의약품’ 특허기술의 상횽화와 치매진단체제 생산 및 유통을 목적으로 새한산업이 36억원, 전북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가 12억을 출자해 설립한 기업이다./사진제공=전북대학교 © News1 박효익 기자

방사성 의약품 특허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해 대학과 기업, 병원이 설립한 ㈜카이바이오텍(대표이사 김영덕)이 5일 전북대학교에서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에 나섰다.

이날 준공식은 전북대 이남호 총장을 비롯해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강명재 전북대병원장, 김철종 새한산업(주) 회장, 백두옥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성 전북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카이바이오텍은 대학과 기업, 병원이 의기투합해 설립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전문 연구 기관이다.

전북대 산학협력단이 보유하고 있는 ‘방사성 의약품’ 특허기술의 상횽화와 치매진단체제 생산 및 유통을 목적으로 새한산업이 36억원, 전북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가 12억을 출자해 설립했다.

전북대는 방사성 의약품 관련 특허 기술 제공과 출자뿐 아니라 카이바이오텍 사옥 부지를 제공하고, 전북대병원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를 지원한다.

카이바이오텍 설립을 통해 단기적으로 방사성진단체제(FDG) 생산, 중기적으로 해외 다국적 기업의 치매진단제의 생산 및 유통, 장기적으로 방사성의약품 임상 및 신약 개발을 통해 안정적 매출 달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게 전북대의 계획이다.

카이바이오텍의 유럽 GMP 기준에 100% 충족하는 생산시설을 구축했다. 보건복지부는 2017년 7월1일까지 방사성의약품 GMP 기준을 유럽 기준으로 상향 조정하는 것으로 고시를 한 바 있다. 이 기준을 충족하는 국내 기업은 카이바이오텍이 유일하다.

이남호 총장은 “카이바이오텍은 기업과 대학, 병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형태의 기업으로 지역 내 RFT(방사선) 산업 활성화를 위한 획기적 전기가 마련된 것”이라며 “방사선 의약품 분야에 대한 선제적 투자 및 연구가 이뤄짐으로써 전라북도 경제영역 확장 및 방사선 융합기술 전문 인력 양성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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