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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만물이 연결되는 '5G시대'가 다가온다

[5G 미래혁명 ①]4차 산업혁명 도래에 앞서 역량을 총동원해야

(서울=뉴스1) 박희진 기자 | 2015-09-08 11:11 송고 | 2015-09-08 18:33 최종수정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서 지난 6월 잠정 합의한 바에 따르면 5G의 최대 데이터 전송속도는 무려 20Gbps에 이른다.  
(출처=미래창조과학부) 


"만물초지능통신 생태계를 기반으로 제4차 산업혁명이 몰려오고 있다."

국내에선 보기드문 '미래학자'로 통하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하원규 박사의 지론이다. 하 박사는 "20세기 문명은 전기 에너지 기반으로 이뤄졌고 21세기 문명은 인터넷 기반으로 발전했다"며 "사람, 사물, 공간에 데이터와 정보가 지능적인 복합 시스템으로 연결되는 만물 초지능통신 혁명이 일어난다"고 밝혔다. 하 박사가 주창해온 '제4차 산업혁명'은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의 발전과 함께 현실화되고 있다.

◇영화 1편 10초면 다운...5G통신, 2020년 상용화

국내 이동통신은 1984년 1세대 이동통신 서비스 이후, 10년 단위로 기술 변화를 거쳐왔다. 오는 2020년에는 5세대(5G) 통신이 상용화될 전망이다.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서 지난 6월 잠정 합의한 바에 따르면 5G의 최대 데이터 전송속도는 무려 20Gbps에 이른다. 이는 현재의 4G 환경에서 최대 데이터 전송속도가 1Gbps인 점을 감안하면 20배 빨라지는 셈이다. 영화 1편을 10초만에 다운받을 수 있는 속도다.  

지난 2011년 국내에서 사용화되기 시작한 4세대(4G) 이동통신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가 당시 75Mbps였고 이전 3세대 이동통신의 최고 속도는 15Mbps 정도에 불과했다.

5G에서는 빠른 속도만큼이나 낮은 지연시간(Latency)도 중요하다. 원격수술이나 무인 자율자동차에서 낮은 지연시간은 핵심 과제다. 예를들어 무인 자동차는 앞 차량의 거리와 속도를 계산해서 즉시 멈춰야 하는데 지연 시간으로 인해 늦게 제어가 되면 위험천만한 상황에 놓일 수 있다. 시속 100Km 이상 고속으로 움직이는 상태에서 0.01~0.02초의 지연도 사고의 발생 유무에 치명적일 수 있다. 원격수술도 마찬가지다.

5G에서는 현재 LTE보다 1/10수준으로 지연시간이 개선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현재 4G의 지연 시간은 10ms(밀리세컨드) 정도지만 5G에서는 1ms 구현이 목표다.

정현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통신인터넷연구소장은 "5G는 광대역 네트워크 속도, 원격조정이 가능한 저지연, 대용량의 연결성으로 대표된다"고 밝혔다.

◇5G 시대, 초연결사회...미래혁명 예고

5G 시대는 4G보다 1세대가 나아간 것이지만 단순히 네트워크 속도가 빨라지는 개념이 아니다. 고도화된 네트워크 기술이 실현되는 5G 시대에는 모든 사람, 기기, 산업이 연결되는 '초연결 사회'가 현실화된다.

무인 자율주행차, 로봇, 가상현실, 홀로그램, 원격의료 등 전 산업군에 5G 통신이 적용된다. 이는 5G 통신혁명을 바탕으로 융합산업이 본격화한다는 뜻이다. 5G 통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초연결사회가 도래함에 따라 ICT와 기존 사업과의 융복합이 가속화된다. ICT가 에너지, 헬스케어, 금융 등이 결합된 새로운 융합산업의 본격화된다.

미래창조과학부 김정기 정보통신방송정책과장은 "데이터 경제 시대에 새로운 성장 모멘텀인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이 향후 ICT 산업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동통신산업은 경제성장을 주도하는 전후방 연관효과가 크다. 특히 5G 시대는 단순히 네크워크가 아닌 콘텐츠, 플랫폼, 디바이스 등과 연계해 산업 전반의 판도를 바꿀 미래 혁명을 예고하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 5G 이동통신에서 선제적 대응으로 주도권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도 5G가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하원규 박사는 "한국이 산업화에 늦었지만 정보화에 빨리 대응해서 IT 강국으로 자리매김했다"며 "4차산업혁명의 도래에 앞서 역량을 총동원하고 미래를 위한 나침반을 만들어야할 때"라고 강조했다.



[뉴스1 5G포럼] 초대합니다

"5G 시대, 우리는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모든 사물이 통신으로 연결되고 홀로그램 캐릭터가 대중화되는 '5세대(5G) 이동통신' 시대가 곧 열립니다. 5G 통신은 현재의 4G 롱텀에볼루션(LTE)보다 20배 빠릅니다. 영화 1편을 10초만에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5G의 최대 데이터 전송속도는 무려 20Gbps에 이릅니다.

네트워크의 진화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5G 시대가 도래하면 통신시장 속도경쟁을 넘어 우리 삶 자체가 변화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영화속에서나 가능했던 일이 현실이 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것입니다. 무인자율자동차, 로봇, 가상현실, 홀로그램, 원격의료 등 모든 산업이 5G와 결합되면서 구도를 바꿀 것입니다.

온 세상이 연결되는 '초연결' 시대에 우리는 과연 무엇을 준비해야 할 것인지는 새로운 화두입니다. 2020년이 되면 우리나라는 5G 시대로 접어듭니다. 남은 기간은 불과 5년 남짓입니다.

민영통신사 '뉴스1'은 5G 통신서비스가 2020년 상용화되기에 앞서 우리나라가 기술표준화 방향을 주도하고, '5G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일조하기 위해 아래와 같은 포럼을 마련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시 : 9월 9일(수) 오후 2시~5시
◇장소 : 서울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장
◇문의 : 뉴스1 사업부 397-7022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플러스'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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