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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이니시스, 간편 계좌이체 'K머니' 선봬…14개 은행 가능

(서울=뉴스1) 박현준 기자 | 2015-08-04 14:21 송고
K페이 앱의 계좌이체 기능 'K머니'(사진제공=KG이니시스)© News1
K페이 앱의 계좌이체 기능 'K머니'(사진제공=KG이니시스)© News1

KG이니시스는 간편 계좌이체 서비스 'K머니'를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K머니는 KG이니시스의 기존 간편 결제 애플리케이션(앱) 'K페이'에 계좌이체 기능으로 추가됐다. K페이 앱에서 본인 명의의 계좌를 등록하고 결제 시 핀인증만으로 계좌이체를 할 수 있는 기능이다. 국민·우리·농협·기업·씨티 은행 등 14개 은행의 계좌를 등록할 수 있다. 
K머니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1.5%가 적립되며 적립금은 K페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적립금이 1만원이 넘어가면 이를 자신의 계좌로 이체해 현금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K머니는 K페이가 적용된 SK네트웍스·까사미아·K2코리아 등 10만 여 온라인 가맹점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오픈 할 계획이다.

K머니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K페이 앱에서 사용 가능하며 아이폰용은 8월 중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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