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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휴가특수를 잡아라" 게임사 '이벤트' 쏟아진다

엔씨·넥슨·넷마블게임즈, 인기게임 업데이트에 이벤트까지 '한번에'

(서울=뉴스1) 주성호 기자 | 2015-07-29 13:44 송고 | 2015-07-29 18:18 최종수정
© News1


게임사들이 업계 '대목'인 여름방학과 하계휴가 시즌을 맞아 대대적인 이벤트와 업데이트로 흥행몰이에 나서고 있다.

2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 넥슨, 넷마블게임즈 등 대형게임사를 비롯해 와이디온라인, 파티게임즈 같은 중소게임사들도 여름철을 맞아 잇따라 대형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2일부터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앤소울'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는 8월19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던전인 '얼음사격장'에서 게임을 즐기고 보상품을 획득하는 방식이다. 보상품의 개수에 따라 얻을 수 있는 게임 아이템의 종류가 달라진다.

17년이 된 엔씨소프트의 장수게임 '리니지'도 29일부터 9월9일까지 '세븐데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동안 게임에 접속해 1시간 이상 플레이하고 출석체크하면 누적 게임일수에 따라 '마빈의 큐브', '퓨어 엘릭서' 등 게임 내 고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넥슨은 지난 7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2'의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30일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의 큰 특징으로는 최고레벨이 기존 30에서 40으로 확장됐다는 것과 신규 모험지역의 추가, 직업별 신규 스킬 추가 등을 꼽을 수 있다. 아울러 '혼돈의 바포메트', '캡틴 모크' 등의 신규 보스 몬스터가 추가된다.

넷마블게임즈도 출시된 지 1년이 지난 인기 모바일게임 '모두의마블'과 '세븐나이츠'에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동시 진행한다. '모두의마블'에서는 기존 캐릭터카드 최대등급이 유니크에서 플래티넘으로 상승했다. 플래티넘 카드는 기존 유니크 카드에서 무인도 탈출 행운력을 추가로 보유하고 있다. 또 초심자의 배지, 빗자루 체이서 같은 행운아이템도 신규 판매된다.

7월30일 첫 번째로 업데이트되는 넥슨의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2'. © News1


8월18일까지는 '핫 서머 페스티벌' 이벤트도 같이 진행된다. 계정당 출석체크를 통해 유니크카드도 획득할 수 있다. 지난 22일 진행된 '세븐나이츠' 업데이트에서는 에반, 카린, 스니퍼, 아리엘 등 4종 영웅에 대한 각성 시스템이 추가됐다. 아울러 여름을 맞아 신규 코스튬인 '수영부원 메이, 세인, 아수라' 아이템도 한정판매된다.

와이디온라인은 8월12일까지 MMORPG '이카루스' 여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카루스는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대형 온라인게임으로 와이디온라인이 서비스 운영권을 확보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동안 전체 필드에서 보스 몬스터와 '수바기'를 사냥한 뒤 획득한 '얼음 과자' 이벤트를 강력한 무기와 방어구 등이 담겨있는 행운상자로 바꿀 수 있다.

아울러 유저 전원에게 1회씩 '돌고래 듈리' 펠로우도 제공되고 하카나스 수도성 광장의 풀장을 개장해 비키니 차림의 NPC도 등장한다. 와이디온라인은 2003년 출시된 '미르의 전설3'에서도 여름맞이 '우승 양 맞추기', '한방백숙'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파티게임즈는 모바일 소셜네트워크게임(SNG) '아이러브커피' 출시 3주년을 맞아 특별이벤트를 열었다. 3주년을 기념해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인테리어 아이템 공모전의 당선작 3개를 실제 게임 아이템으로 제작해 8월27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유저에게 모두 지급한다. 또 8월6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는 3주년 기념 코인이 제공된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겨울이 게임업계의 전통적인 비수기라면 여름은 학교 방학과 직장인들의 하계휴가 등 최대 성수시즌"이라며 "여러 게임사들이 인기게임의 신규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진행함에 따라 이용자들의 반응도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ho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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