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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 유니버시아드 개막, 12일간의 열전 돌입…한국 종합 3위 목표

(광주=뉴스1) 이재상 기자 | 2015-07-03 06:00 송고
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축제 제28회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이하 U대회)가 오는 3일 오후 광주 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젊음이 미래의 빛이다"라는 주제로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7.2./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지구촌 대학생들의 '글로벌 대축제'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이하 광주U대회)가 3일 오후 7시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12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1959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광주 대회는 28번째로 열리는 하계유니버시아드다. U대회는 만 17세부터 28세까지로 출전 선수 나이 제한을 뒀다. 이번 대회는 3일부터 14일까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북도에서 진행된다.

광주 U대회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의 주최로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KUSB)와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한국에서 U대회가 열리는 것은 1997년 무주 동계대회와 2003년 대구 하계대회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하계 대회로만 치면 두 번째다.

'창조의 빛, 미래의 빛(Light up Tomorrow)'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대회에는 약 150개국에서 1만40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심판과 운영진까지 더하면 참가자 수는 2만 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2013년 카잔U대회의 1만1759명을 넘어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경쟁과 동시에 U대회의 모토인 화합과 우의를 다진다.

여자 양궁 대표팀의 기보배(광주시청)는 "성적도 중요하지만 세계 대학생의 축제인 만큼 선수들 간 다양한 교류와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메달 25개, 종합 3위' 달성을 목표로 내건 대한민국 선수단은 2일 선수촌에 공식 입성,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남자 기계체조의 '간판' 양학선(수원시청)은 "단순히 경쟁을 넘어 전 세계 대학생들의 축제에 화합을 기대한다"며 선전을 다짐했다. 

한국은 21개 전 종목에 '도마의 신' 양학선과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연세대)를 비롯한 역대 최대 규모인 516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한국은 오는 4일 유도 종목에서 첫 메달에 도전한다. 남자부 조구함(100kg급)과 여자부 김민정(78㎏ 이상급)이 유력한 금메달 후보다




alexe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