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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3M,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

사회 취약 계층의 ‘초미세먼지’ 피해 예방 위해 3M 넥스케어 황사마스크 전달
기증되는 마스크는 노인복지에 쓰일 예정

(서울=뉴스1) 이슈팀 노수민 기자 | 2015-05-29 17:26 송고
© News1

최근 여러 언론을 통해 미세먼지의 위험성이 대두되고 있고, 미세먼지 등의 대기오염으로 서울·경기 지역에서만 한해 30세 이상 성인 1만 5000여 명이 조기 사망한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이는 수도권 연간 사망자의 15.9%를 차지하는 수치다. 특히 노인 사망률 증가와 천식, 두통, 아토피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009년 인하대 연구팀과 함께 미세먼지와 사망률을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당 10㎍(100만분의 1g) 증가할 때마다 65세 이상 노인 등 대기오염에 민감한 집단의 사망률이 0.4%씩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한국3M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노인들의 복지를 위한 ‘3M 넥스케어 황사마스크’를 전달했다.

한국3M은 28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인증을 받은 3M넥스케어 프리미엄 황사마스크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참여한 한국3M 이기영 산업안전사업팀 영업팀장은 모금회 김경희 기업 모금팀장과 담소를 나누며 초미세먼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지속적 지원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날 한국쓰리엠이 후원한 3M넥스케어 프리미엄 황사마스크는 미세먼지까지 차단할 수 있도록 필터를 3중으로 설계한 제품으로 식약처가 인증한 황사방지용·방역용 마스크다.

식약처가 지난 2월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의약외품 ‘보건용마스크’ 품목허가를 받은 제품은 한국쓰리엠의 3M넥스케어 프리미엄 황사마스크 등 94품목이다.

3M넥스케어 프리미엄 황사마스크는 식약처가 황사나 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해물질 또는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해줄 수 있다고 인정한 것으로 일반 마스크와는 기능 면에서 큰 차이를 보여,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국3M 관계자는 "오늘 지원한 황사마스크가 노인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3M은 미세먼지의 위험이 대두되고 있는 봄철,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 서울환경운동연합,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합한 미세먼지 예방 캠페인을 통해 사회 취약 계층의 황사마스크 지원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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