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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언프리티 랩스타 2위, 우승보다 행복…기회 가진 것 자체에 감사”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5-04-07 18:05 송고
여성래퍼 제시.
여성래퍼 제시.

제시가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2위를 한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최근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해 화제가 된 여성래퍼 제시, 타이미, 육지담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2위를 한 제시는 이날 방송에서 이에 대해 언급했다.

제시는 "우승한 것보다 오히려 행복하다. 2등도 만족한다. 이 순간이 좋고 이런 기회를 가진 게 꿈같고 행복하다"며 겸손하게 말했다.

이에 DJ 김창렬은 "내가 제시를 본 지 10년이 넘었는데 드디어 제시라는 이름으로 사람들과 얘기를 나눌 수 있게 됐다"며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들은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논란이 된 ‘악마의 편집’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타이미는 자신이 “쟤네 다 여우 같아”라고 했던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타이미는 이날 방송에서 "나쁜 뜻이 아니라 귀여운 의미의 여우 같다는 말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제시는 "맞다. 솔직히 다 여우 같았다"면서 "나 빼고"라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제시는 "다들 이미지 관리 하고 그러는데, 정말 여우 같은 래퍼들도 많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khe45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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