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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전 공무원 '119안전체험관' 재난대비 훈련

(전북=뉴스1) 김대홍 기자 | 2015-01-26 11:53 송고
전북도청 공무원들이 26일 오전 전북 임실군 119안전체험관에서 심폐소생술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2015.01.26/뉴스1 © News1 김대홍 기자
전북도청 공무원들이 26일 오전 전북 임실군 119안전체험관에서 심폐소생술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2015.01.26/뉴스1 © News1 김대홍 기자

전북도청 소속 모든 공무원들이 임실 119안전체험관에서 일일 소방안전체험에 나섰다.

    

전북도는 26일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13일부터 27일까지 재난과 재해에 대비한 훈련을 실‧국별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체험은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전북도가 처음이다.

    

교육 참석자들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초기 화재진압과 긴급 대피, 교통안전, 생활안전,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체험했다.

    

또 지진과 태풍, 자동차 전복 등 각종 재난상황에 따른 미션을 부여하고 이를 해결하는 체험과 프로그램들로 구성해 교육효과를 높였다는 평이다.

    

앞서 시․군 연초방문에 나선 송하진 지사는 “우리 생활주변에 상시적으로 재난위험이 도사리고 있고 국민의 안전교육이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다”면서 “도청 공무원은 물론 모든 시․군 공무원들도 체험활동을 통해 안전의식을 향상시켜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정완택 전북도 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심폐소생술 등 실생활과 밀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도민들과 체험객들을 상대로 안전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95mink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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