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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강성, '닥터 프로스트' 비밀 간직한 피해자로 특별 출연

(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 2015-01-20 19:46 송고

배우 임강성이 억울한 누명을 쓴 용의자 역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임강성은 지난 18일 방송된 OCN 드라마 '닥터 프로스트' 8회 '거짓말' 편에서 비밀을 간직한 채 억울하게 성폭행범으로 몰려 취조를 당하는 김정훈 역으로 출연했다.

가족의 비밀을 간직한 김정훈은 우연히 마주친 10대 여고생 박한솔(주다영 분)에게 스토킹을 당하고 있었으나 리플리 증후군을 앓고 있는 박한솔은 오히려 김정훈이 자신을 성폭행했다는 거짓 증언을 했다. 한순간 피해자로 낙인 찍힌 김정훈은 "절대 성폭행을 한 적이 없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배우 임강성이 ´닥터 프로스트´에 출연했다. © News1스포츠 / OCN ´닥터 프로스트´ 캡처
배우 임강성이 ´닥터 프로스트´에 출연했다. © News1스포츠 / OCN ´닥터 프로스트´ 캡처

임강성은 뮤지컬과 연극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면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2002년 가수로 데뷔한 임강성은 같은 해 SBS 드라마 '야인시대' OST를 부르면서 대중의 인기를 누렸지만 연기에 대한 갈망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그는 이후 뮤지컬 '김종욱 찾기', '영웅을 기다리며', '막돼먹은 영애씨', 연극 '퍼즐', '우먼 인 블랙'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했으며 현재는 MBC에브리원 '사랑주파수 37.2'와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연극 '발칙한 로맨스' 등 방송과 무대를 오가며 활동 중이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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