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광 인추협 대표가 13일 사랑의 일기쓰기 운동에 동참한 교통봉사대 임원들과 인사를 하고있다..© News1 |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대표 고진광,이하 인추협)은 올해부터 ‘다시서는 인성교육운동 -사랑의 일기를 보냅시다’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추협은 출향인사와 동창회 등 각종 모임이 있을 때는 모교와 지역 학교에 일기장 보내기 운동에 앞장서고, 기업체는 직원 자녀와 지역 학교에 일기장을 선물로 보내는 운동을 편다.
어른용 사랑의 일기장도 개발해 전국적으로 일기쓰기 운동을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사랑의일기쓰기 캠페인을 가진 교통봉사대 임운들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News1 |
인추협은 1990년부터 사랑의 일기 운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세종시 소재 사랑의 일기 연수원에는 △세계최초의 일기박물관(초등학생 일기∼대통령 등 위인일기, 최초의 일기 등 전시) △세종시민투쟁기록관(세종시 건설 주역들의 투쟁기념물 전시) △ 추모공원(2011 인하대 과학동아리 자원봉사 희생자, 2013 공주사대부고 해병대캠프 희생자, 2014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공원) △ 청소년인성교육을 위한 캠프와 연수 시설(숙소-식당-작품전시관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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