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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득세 시리아서 지난해 교전으로 7만6000명 숨져

(서울=뉴스1) 이준규 기자 | 2015-01-02 07:47 송고
1일(현지시간) 교전으로 엉망이 된 시리아 북부 알레포의 한 거리를 주민들이 청소하고 있다.© AFP=뉴스1

4년째 지속되고 있는 내전과 급진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등 신흥 무장세력이 득세한 시리아에서 지난 한 해 동안에만 7만6000여명이 전쟁행위로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권단체인 시리아인권관측소(SOHR)는 지난해 시리아에서 각종 무장세력과 민간인을 합해 7만6021명이 숨졌다고 이날 밝혔다.

민간인은 1만7790명이었으며 이 중 어린이는 3501명이다.

시리아 정부군과 친정부 무장세력은 2만2627명이 지난해 숨졌으며 반군은 1만5000명이 목숨을 잃었다.

시리아 정부군을 비롯해 미국 등 연합군의 공습을 받고 있는 지하디스트 단체 알누스라전선이나 알카에다, 이슬람국가(IS) 등의 조직원은 1만700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리아에서는 지난 2011년 3월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에 대한 반정부 시위로부터 촉발된 내전 발발 이후 매년 이로 인한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다.

2011년 7841명이던 사망자수는 2012년 4만9294명, 2013년 7만3447명을 기록하며 매년 급증했다. 올해도 사망자수가 지난해보다 3.5% 늘었다.

이로 인해 지난 4년 동안 20만명 이상이 내전에 휘말려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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