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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브리핑]"미래부 SW 조기교육 졸속 추진 우려"

(서울=뉴스1) 박창욱 기자 | 2014-10-27 10:56 송고
자료 유승희 의원실© News1


미래창조과학부가 추진하는 소프트웨어 조기 교육을 위한 요구사항이 교육부의 교육과정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아 졸속으로 운영될 우려가 크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유승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27일 국정감사에서 "초·중·고 전체 학교가 소프트웨어 교육을 충분한 시간에 걸쳐 정규과목으로 이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개편을 요구했다"며 "교육부는 초·중학교 필수 이수시간 배정 요구를 일부 반영했으나, 고등학교는 '심화선택과목→일반선택과목'으로 전환했을 뿐 필수 이수시간은 반영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미래부는 초등학교 22개교, 중학교 50개교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조기교육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72개 학교 중 11개교는 민간이 발간한 13종의 교재를 채택하고 있지만 나머지 61개교는 변변한 교재 없이 유인물 등으로 대체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유 의원은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 부실하게 부처 간 협의 조율도 제대로 안 된 상태에서 졸속으로 추진돼서는 안된다"며 "미래부는 확실한 대책을 마련하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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