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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네이버, 온라인 기부 캠페인 '카네이션' 실시

(서울=뉴스1) 박기락 기자 | 2014-10-23 11:34 송고

기아차가 네이버와 함께 온라인 기부 문화 알리기에 나선다.

기아자동차는 네이버 기부포털 해피빈과 23일 서울시 서초구 기아차 본사에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카네이션(Car-Donation)’ 캠페인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기아차 김견 전무와 네이버 해피빈 권혁일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따뜻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체결됐다. 기아차는 네티즌과 함께 기부포인트를 모금해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포함한 사회곳곳의 소외이웃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아차의 온라인 나눔확산 캠페인인 '카네이션'은 기부문화 확산을 응원하는 기아차를 상징하는 'Car'와, 온라인 기부문화를 상징하는 'Donation'의 합성어다. 기아차는 캠페인 전용 온라인 기부 사이트 ‘K-Bean(http://event.happybean.naver.com/KiaKbean)’을 오픈해 이날부터 모금 활동을 시작했다.

기부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K-Bean 캠페인 사이트에 방문해 전용 기부포인트를 기부하거나 응원댓글을 남기면 된다. 기부포인트는 네이버 카페나 블로그, 지식인 등에 글을 등록하거나 사이트 곳곳에 있는 관련 배너를 클릭하면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이외에 기아차는 K-Bean 캠페인 사이트 내에 남겨진 네티즌 응원댓글 1건당 1000원을 적립, 최대 1500만원을 기부포인트 모금액과 함께 기부할 예정이다. 또 12월까지 K-Bean 캠페인 사이트에서 1차 모금을 진행하고 장애인의 이동편의를 위한 차량 특수설비 개조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1차 모금액으로 지원할 장애인 차량 편의장치 개조 서비스는 크게 4가지 분야로 △휠체어 승차 보조 △휠체어 적재 △자동 탑승 △자유 분야(핸드 컨트롤러, 족동 장치, 특수 안전벨트 등)가 있으며 후원을 원하는 고객은 K-Bean 캠페인 사이트를 통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기아차는 K-Bean 캠페인 사이트에서 포인트를 기부한 네티즌 중 1명을 추첨, 캠페인 홍보대사 자격과 함께 ‘2015 쏘울’을 증정할 계획이다.

캠페인 홍보대사는 포인트를 많이 기부할수록 당첨확률이 높아지며, 대상자는 개별안내를 통해 교통약자와 추억을 만드는 특별 미션을 수행한 뒤 차량을 인도받게 된다.

기아차는 교통약자 지원을 주제로 이번 1차 모금에 이어, 내년에도 새로운 이웃돕기 테마를 선정해 카네이션 캠페인 2차 모금을 진행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카네이션 캠페인을 통해 국내 나눔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며 "기아차는 앞으로 다양한 온라인 사회공헌 캠페인을 전개하고 사내 임직원들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iro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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