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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싱·해킹으로 공인인증서 유출, 4년 새 1000배↑

(대구ㆍ경북=뉴스1) 이재춘 기자 | 2014-10-16 09:29 송고 | 2014-10-16 11:23 최종수정
피싱이나 해킹 등으로 유출된 은행 공인인증서가 4년 새 1000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태환 의원(경북 구미을)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유출로 폐기된 공인인증서는 2011년 15건, 2012년 8건에 불과하다 지난해 5871건, 올들어 8월 말까지 1만5376건으로 4년 동안 1000배 늘었다.

올해 공인인증서가 유출된 금융기관 중 농협이 3946건으로 가장 많고, 국민은행 3365건, 신한은행 2089건, 우리은행 1713건, 기업은행 992건, 하나은행 770건, 대구은행 498건, 외환은행 367건, 부산은행 351건 등의 순이다.

농협과 국민은행, 신한은행은 지난해에도 각각 1540건, 1423건, 739건으로 공인인증서 유출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태환 의원은 "공인인증서 유출이 급증한 것은 파밍, 스미싱 공격에 따른 것으로 보여진다"며 "금융당국에서 고객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안을 더욱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lea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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