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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우정청, 12일부터 우체국택배 토요일 '휴무'

(강원=뉴스1) 권혜민 기자 | 2014-07-03 02:11 송고

강원지방우정청은(청장 정용환)은 집배원의 근로여건 개선과 주 5일 근무 정착을 위해 통상우편에 한해 실시되던 집배원 토요배달 휴무제를 12일부터 우체국 택배까지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우체국택배 토요배달 휴무제가 시행되면 금요일에 접수한 우체국 택배는 월요일에 배달된다. 단 부패, 변질 우려가 있는 택배는 홍보 기간인 7월 말까지는 토요일에도 배달한다.

우정사업본부 노사는 집배원의 근로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10여 차례의 혀의를 거쳐 토요배달 휴무를 종전 통상우편에서 택배배달까지 확대하기로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요배달 휴무와 관련한 사항은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www.koreapost.go.kr)나 우편고객만족센터(1588-1300), 우체국창구로 문의하면 된다.


hoyanar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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