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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시놉시스 읽자마자 '쓰리데이즈' 출연 결정"

(서울=뉴스1) 주성호 인턴기자 | 2013-11-04 03:05 송고
JYJ 멤버 박유천. © News1

그룹 JYJ의 멤버 박유천(27)이 SBS 드라마 '쓰리데이즈' 출연을 확정지었다.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4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박유천이 내년 2월 방송 예정인 '쓰리데이즈'(가제·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박유천이 '쓰리데이즈'의 남자 주인공 한태경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며 "'싸인', '유령'의 김은희 작가가 대본을 쓴다는 소식을 듣고 관심을 보였으며 박유천도 시놉시스를 읽자마자 출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들리는 바로는 신경수 PD와 김은희 작가도 박유천을 물망에 올려놨다고 하더라. 세부적인 촬영 일정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쓰리데이즈'는 휴가를 즐기기 위해 전용 별장을 찾은 대통령이 세 발의 총성과 함께 실종되면서 사라진 대통령을 찾아 나서는 경호원과 대통령의 긴박한 사투를 다룬 작품이다. 내년 2월 S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박유천의 '쓰리데이즈' 캐스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유천 쓰리데이즈 대박 나길 바랍니다. 한태경 파이팅", "쓰리데이즈 기대되고 박유천의 또 다른 연기 변신도 기대되네요", "유천이가 드디어 방송으로 돌아오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sho2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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