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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3사, 공동모금회 공익광고 무료 방영

KT·SK·LG 등 이달부터 4개월간 집중 편성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2013-11-01 01:59 송고 | 2013-11-01 02:06 최종수정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KODIMA)와 회원사인 IPTV 3사는 1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나눔공익방송 관련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모금회의 연말 집중모금활동인 '희망2014나눔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주)KT, SK브로드밴드(주), LG유플러스 등 IPTV 3사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공동모금회의 연말 공익광고를 무료로 방영한다.

KODIMA는 공동모금회의 공익광고가 원활히 방송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이 공익광고는 11살 소녀가장 수진이가 몸이 아픈 할아버지, 남동생 등과 함께 살며 집안 일을 도맡아 하면서도 유치원 선생님이라는 꿈을 키워나간다는 내용이다.

이 공익광고는 공중파·케이블TV·전광판·극장 스크린 등을 통해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IPTV란 Internet Protocol Television의 약자로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해 정보와 동영상 콘텐츠, 방송 등을 텔레비전 수상기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난달 기준 가입자수는 약 800만명이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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