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은채(제공=블루드래곤엔터테인먼트). © News1
배우 정은채와 일본배우 카세 료가 열애설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정은채의 소속사에서 해명에 나섰다.
정은채 소속사 측은 "정은채와 카세 료의 열애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카세 료와는 최근에 영화 한 편 같이 찍은 동료 사이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앞서 일본 주간지 '프라이데이'는 카세 료와 정은채가 일본 시내에서 함께 데이트를 하고 있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이 매체는 "카세 료가 최근 홍상수 감독의 작품을 촬영하던 중 만난 한국의 여배우 정은채와 사랑에 빠졌다"며 "오랜 연인 이치카와 미카코와 사귀는 중이라 더 충격적"이라고 전했다.
카세 료는 영화 '바람의 검 신조', '안테나',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 등에 출연했고 정은채는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혜원", "봄, 눈"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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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측 "카세 료와 열애설…사실무근"
"영화 한 편 같이 찍은 동료일 뿐"
(서울=뉴스1) 김윤호 인턴기자 |
2013-08-02 06:3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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