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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전쟁' 두고 보수-진보 라디오서 토론

24일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출연

(서울=뉴스1) 이후민 기자 | 2013-06-20 09:00 송고
민족문제연구소 '백년전쟁'. © News1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백년전쟁'을 두고 이를 제작한 민족문제연구소와 보수성향 시민단체인 시대정신이 24일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서 논쟁을 벌일 예정이다.
두 단체에 따르면 박성현 뉴데일리 주필과 박한용 민족문제연구소 교육홍보실장이 각 단체 토론자로 출연해 이날 오후 7시부터 1시간 가량 토론을 진행한다.

박 주필은 동영상 '생명의 길'을 만들어 '백년전쟁'을 반박한 바 있다.

앞서 민족문제연구소는 지난해 11월 이승만 전 대통령의 일제 강점기 행적을 다룬 '두 얼굴의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의 경제성장 이면의 모습을 담은 '프레이져 보고서-누가 한국 경제를 성장시켰는가' 등을 제작해 유튜브 등 인터넷을 통해 공개했다.

이 동영상이 공개되자 이 전 대통령의 유족과 보수성향의 시민단체들은 "사실과 다르거나 왜곡된 주장"이라며 반발해 왔다.



hm334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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