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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문재인 후보 지지 잇따라…여성 1219명 등 5곳서 선언

(부산ㆍ경남=뉴스1) 강진권 기자 | 2012-12-13 03:17 송고

18대 대통령 선거가 후반전에 접어들면서 부산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잇따랐다.

유영란 부산시민단체연합 대표 등 여성 1219명은 13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변화의 모체,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문재인 후보 부산여성지지선언'을 했다.

선언엔 이혜숙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부산시민운동본부 공동대표,이재희 부산성폭력상담소 소장,김정화 부산여성사회교육원장,정경숙 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 소장,류재옥 여성문화인권센터 소장,박정애 전 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대표 등이 참여했다.

전국 목회자 975명도 이날 오전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12 생명평화 기독교 행동 전국 목회자 975인의 문재인후보 지지 부산선언'을 했다.

이 선언엔 윤인중목사 생명평화기독교행동 공동대표,박정범목사 생명평화기독교행동 간사,박철 목사, 안하원 목사, 최인석 목사 등이 동참했다.

안철수 전 후보를 지지했던 김형기 경북대 교수(통상경제학부),전현숙 교수(경북대),김광철 교수(동아대) 등 부산·대구지역 교수 81명도 이날 오전 문재인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이청산 부산민예총회장 등 부산 문화예술계 인사 423명은 이날 오전 11시 민주시민교육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지지선언은 서예가 장오중 선생의 퍼포먼스와 부산민예총 이청산 회장의 지지 성명서 낭독의 순으로 진행됐으며,지지선언 후 문재인 후보 부산 선대위를 방문해 부산문화예술인들의 바람을 담은 퍼포먼스 글귀를 전달했다.

'희망 학부모회' 50명도 이날 오전 문재인 후보 부산선대위 사무실에서 문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jk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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