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호 기자© News1
18대 대선을 8일 앞둔 11일 새정치 실현과 정권교체를 위한 경북 국민연대가 11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새정치 정권교체 경북연대는 "정권교체와 새 정치를 갈망하는 모든 세력과 함께 경북지역의 정치주체가 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국민후보로 인정하고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또 "농민층, 종교계, 문화예술계, 안철수 전 후보 캠프, 민주통합당, 진보정의당 등이 힘을 모아 새누리당의 정권연장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도 했다.
이날 발족한 새정치 정권교체 경북연대에는 민주통합당 경북도당, 진보정의당 경북도당, 대구경북 진심포럼, 영남포럼, 대구경북미래포럼, 문재인후보 경북시민캠프와 경북 13개 시·군 농민회장단, 한농연 등 10개 시·군연합회장단, 천주교, 불교, 기독교 등 11개 종교 단체 등 66개 단체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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