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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문화예술인 80여명 문재인 지지 선언

(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 2012-12-06 04:46 송고
문사모(전북문화사랑모임)회원 50여명이 6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문재인대통령후보 지지선언을 하고있다.2012.12.6/뉴스1 © News1 김대웅 기자

전북지역 문화예술인 80여 명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가칭 전북문화사랑모임(이하 전북문사모)은 6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희 문화예술인들은 오늘 야권 단일후보인 문재인 대통령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공식 선언한다"고 밝혔다.

전북문사모는 "지난 5년간 시대착오적이고 세계적인 문화예술 조류에 역행하는 이명박 정권과 새누리당의 문화예술 말살정책을 더 이상 온순하게 두고 볼 수 없었다"면서 "문 후보만이 우리의 희망이며 전북 문화예술 진흥의 적임자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문화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강화하기 위한 유일한 길은 정권교체"라며 문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전북문사모는 민주통합당 문화예술 직능특보인 도호기 프라임 오케스트라 단장이 상임고문을, 김상휘 전북소설가협회장과 김문성 전주대 음악과 외래교수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총 85명의 회원이 있다.


mellot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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