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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전ㆍ현직 노조간부 274명 ‘문재인’ 지지선언

(울산=뉴스1) 이상길 기자 | 2012-11-21 04:59 송고
홍영출 현대차 전 노조수석부위원장 등 울산지역 노동조합 전ㆍ현직 간부들이 2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News1 이상길 기자

울산지역 노동조합 전ㆍ현직 간부 270여명이 이번 대선에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홍영출 현대자동차 전 노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울산지역 노동조합 전ㆍ현직 간부들은 2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동존중 사회를 위한 문재인의 약속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실시된 회견에서 홍영출 전 수석부위원장은 “서로 다른 노동조합과 현장조직에서 때로는 환호하고, 때로는 대립하고, 때로는 좌절하면서 지내왔지만 더 이상 후퇴할 수 없는 노동 현실 앞에서 마음을 하나로 모으게 됐다”고 배경을 제시했다.


홍 전 부위원장은 “우리는 해고노동자의 아픔을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인 그의 첫 마음과 골리앗 크레인에 올라 투쟁하는 노동자와 함께 하던 그의 열정 등 노동인권 변호사로서 문재인의 삶을 기억한다”며 “때문에 정치인 문재인의 꿈을 믿는다”고 밝혔다.


특히 “노동자가 경제적 의사결정과 분배 과정에 참여하는 것이 경제민주화의 핵심이라는 문재인 후보의 인식에 지지를 표한다”며 “노동존중 사회를 위해 비정규직 규모감축과 차별해소, 노동기본권 보장과 초기업 단체교섭 강화, 노동자 경영참여 확대, 사회적 대화 활성화를 하겠다는 문재인의 약속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홍 전 부위원장은 “오늘 우리의 지지 선언이 앞으로 더 많은 노동자와 시민의 마음을 움직여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역설했다.


이날 회견에는 홍 전 부위원장을 비롯해 백기태 PPG SSC노조위원장 등 5명이 참석했다.


이들이 이날 전ㆍ현직 노조대표자 26명을 비롯해 현대자동차 지부 117명과 현대중공업 노조 27명 등 23개 노조 274명의 이름이 담긴 지지선언 참석자 명단을 제시하기도 했다.




lucas0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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