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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 출시 일주일, 전문가 리뷰 종합...극찬일색

혁명적 디자인, 최고의 개선...커넥터, 네비게이션은 별로

(로이터=뉴스1) 권영미 기자 | 2012-09-20 02:30 송고 | 2012-09-20 02:38 최종수정
©로이터=News1

19일(현지시간) 애플의 아이폰5가 출시된지 일주일이 지났다.


아이폰5는 지난 일주일 동안 기술 전문 블로거와 비평가들에게서 더 빠르고, 더 슬림하고 더 가볍다고 갈채를 받았다.


특히 최대 IT전문 매체인 CNET는 한마디로 "완전 사랑스럽다"고 표현했다. 반면 새로운 커넥터는 기존의 스피커와 악세사리를 무용지물로 만든다는 이유로 평가가 좋지 않았다.


스콧 스테인 리뷰어는 CNET에서 "아이폰 5는 우리가 2010년 이래로 원했던 더 큰 스크린, 더 빠른 4G LTE, 그리고 슬림한 새로운 디자인의 아이폰이다"라고 말했다.


영국의 텔레그라프는 아이폰 5가 "애플이 만든 것중 가장 아름다운 물건"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찰스 아서 가디언 기자는 이전 모델보다 20% 더 가벼워진 이번 이이폰을 들자 "1년전 모델인 아이폰 4S가 문진처럼 무겁게 느껴질 정도로 가볍다"고 말했다.


그리고 아이폰 4와 4S의 불만사항이었던 점을 개선해 아이폰 5가 가장자리와 뒷판에 섬세한 마찰면을 주어 손에서 미끌어지지 않게 했다고 덧붙였다.


월트 모스버그 월스트리트저널 블로거는 아이폰 5가 최고의 스마트폰이지만 구글의 구형 지도찾기 프로그램을 대체한 애플의 새 지도찾기 앱에는 불만을 표현했다.


모스버그는 "애플의 지도가 중요 도시들의 3D 조감 영상을 제공하지만 구글의 매우 유용한 저상 그래픽 영상은 제공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아이폰 5는 대중교통 루트도 제공하지 않는다. 대신 외부 앱으로 연결시켜 줄 뿐"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구글이 제공하지 못하는 방향을 바꿀때마다 화면이 변하는 네비게이션 기능은 칭찬했다.


아이폰 5는 아이폰 출시 후 가장 빠른 판매속도인 출시 하루만에 200만대가 팔렸다.


애플의 온라인 스토어는 일인당 2대로 판매를 제한했다. 그리고 3~4주 후 배달될 예정이다.


애플의 주식은 매장 판매일을 이틀 앞두고 19일 장중한때 703.5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후 전장대비 0.1% 하락한 701.03달러로 마감했다.


시사주간 타임의 해리 맥크랙켄 기자는 아이폰5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S3와 비교된다고 설명했다.


맥크랙켄 기자는 "갤럭시S3는 보다 많은 기능을 담고 있고, 아이폰 5는 기능면에서는 다소 부족하다"면서 "그러나 기능 자체는 더 좋아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이폰5에 LTE 기능을 추가하여 사용자들이 빠른 속도의 4G 네트워크를 이용하게 했고 이점이 제품의 가치를 높였다고 평했다.


그러나 뉴욕타임스의 데이빗 포그 기자는 아이폰4S가 일년전에 출시됐다면서 "아이폰5를 쓰기 위해 2년 약정 계약을 깰 필요가 있을까"라고 반문했다.


포그 기자는 "어쩌면 고만고만한 아이폰 5를 구매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면서 "만약 다음 세대의 아이폰을 참고 기다리는 인내심이 있다면, 엄청난 댓가가 있을 것"이라고 썼다.


허핑턴 포스트는 디자인이 경쟁 제품 보다는 한 세대가 앞서있다고 말했고 블룸버그는 아이폰이 "당신이 구입할 수 있는 스마트폰 중 가장 핸섬한 휴대폰이라는 타이틀을 간직했다"고 극찬했다.


블룸버그의 리치 야로슬로프스키 기자는 "사이즈와 마무리는 호주머니나 핸드백에 쑤셔넣는 기기가 아니라 고급 손목시계같은 느낌을 준다"고 극찬했다.


테크크런치 블로거 MG 시글러는 자신이 과거 애플에 열광했다는 사실이 일부 독자들의 판단에 부정적 영향을 줄지모르지만 그래도 아이폰5는 "환상적"이라고 말했다.


시글러는 "물론, 내가 그렇게 말할 것으로 생각하겠지만 내가 틀렸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면서 "사실은 내말은 듣고 흘려버리면 그만이다. 그래도 당신은 아이폰5를 구매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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