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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서부지역 기업 지원, 고양 미니테크로파크 개소

(수원=뉴스1) 윤상연 기자 | 2012-05-23 01:00 송고

경기도가 소외된 북서부지역 중소기업을 현장 밀착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고양시에 미니테크노파크를 개소했다.

 

도는 23일 고양시 한국항공대에서 김문수 지사, 최성 고양시장, 문유현 경기테크노파크원장, 항공대 여준구 총장, 김인환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미니테크노파크 개소식을 진행했다.

 

항공대와 함께 김포대학, 파주 두원공과대학, 고양지식산업진흥원이 등 지역 내 기술혁신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경기 미니테크노파크 사업은 경기테크노파크 사업 연계지원과 지역 특화산업을 위한 시제품 제작 및 마케팅 지원 등 경기북서부지역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현재 도에는 안산 경기테크노파크와 포천 대진테크노파크 2개소가 있으나, 소재지 위치에 따라 지원 편차가 크다.

 

도는 테크노파크로부터 원거리에 위치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올해 시범사업으로 항공대에 경기 북서부 미니테크노파크를 개소하게 됐다.

 

이부영 도 과학기술 과장은 "경기 미니테크노파크는 소외된 경기 북서부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현장 밀착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큰 의미가 있는 사업이며, 북서부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는 앞으로 북서부 지역의 성과를 토대로 안성, 평택 등 경기 남부와 성남, 광주 등 동부지역에도 미니테크노파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syyoon111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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