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김태균 '야사' 뜻풀이 뭐랬길래…모태범 "막 던지네" 기선제압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2-12-22 16:21 송고 | 2022-12-22 16:29 최종수정
KBS Joy '내일은 천재' 방송 화면 갈무리
KBS Joy '내일은 천재' 방송 화면 갈무리

'氷신(빙상의 신)' 모태범이 '내일은 천재'에 등판해 남다른 0재력을 뽐낸다.
22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천재'에서는 첫 세계사 수업을 진행하는 '브레인 가이드' 전현무와 '예체능 0재단' 김광규, 김태균, 이장준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전현무는 "쇼트트랙 대회 출전으로 인해 곽윤기가 결석했다"라면서 전학생으로 모태범을 소개한다.

먼저 모태범은 "대한민국 최초 스피드 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인 '빙신'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그는 "사실 운동만 해서 공부는 자신이 없었는데 김태균 형님이 문제 푸는 모습을 보고 '나도 나가도 되겠다' 싶었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혀 김태균을 발끈하게 만들었다.
이에 0재단은 "Q&A의 약자는?", "살면서 가장 똑똑하다고 느낄 때는?" 등의 질문을 던지며 모태범을 견제하고, 모태범 역시 "모르겠다", "중요한가?"라고 대응하며 남다른 센스과 예능감을 뽐낸다.

곧이어 유튜브 누적 조회수 2억 뷰를 자랑하는 역사학사 심용환이 등장, 다양한 세계사 이야기로 흥미를 높인다.

하지만 이도 잠시, 심용환은 김태균, 이장준이 '카이사르', '야사'를 듣고 각각 "칼싸움?", "야한 사진?"이라고 답하자 피로감을 토로한다. 특히 이를 지켜보고 있던 모태범이 "막 던지면 되는구나"라고 단 시간에 출연자들에 대한 분석을 끝마쳐 폭소를 안겼다.


khj80@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