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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거창한 거창산양삼축제' 19~22일 개최

거창창포원 일원서 산양삼 경매·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거창=뉴스1) 김대광 기자 | 2022-10-17 11:41 송고
제3회 거창한 거창산양삼축제 팸플릿(거창군 제공)
제3회 거창한 거창산양삼축제 팸플릿(거창군 제공)

경남 거창군은 오는 19~22일 거창창포원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제3회 거창한 거창산양삼축제’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거창군이 주최하고 거창산양삼협회(회장 신용운)가 주관하는 거창산양삼축제는 지역특화 임산물인 산양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2018년 처음 열렸다. 2019년 제2회 축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되면서 3년 만에 다시 대면행사로 열린다.

군은 효능이 좋으나 가격이 비싸고 귀해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산양삼의 대중화를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 산양삼은 거창을 둘러싼 덕유산, 지리산, 가야산의 수려한 산자락에서 정성스럽게 키웠다.

축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거창산양삼 홍보 및 판매부스, 축하공연, 전국가요제, 산양삼 판매 라이브 커머스, 산양삼 경매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꾸며진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제3회를 맞이하는 축제를 통해 거창산양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로를 확대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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