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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 박윤재 "윤산들, 이름처럼 부드러워…나중엔 어떻게 될지 몰라"

7일 제작발표회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2022-10-07 15:03 송고
사진 제공=KBS 2TV
사진 제공=KBS 2TV
'태풍의 신부' 박윤재가 부드러운 매력을 예고했다. 

7일 오후 2시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극본 송정림/연출 박기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기현 감독, 배우 박하나, 강지섭, 박윤재, 오승아가 참석했다.
박윤재는 극 중에서 기업 르블랑 기획개발실장 윤산들로 분했다. 그는 "윤산들은 이름처럼 부드러운 역할이다"라며 "한 여자를 사랑하지만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른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윤산들 굉장히 순수한 친구"라며 "모든 면에서 밝다기 보다는 부들부들하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게 되는데 거기서 오는 상처도 꿋꿋히 이겨낼 수 있는 강인함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처절한 복수를 위해 정체를 감추고 원수의 며느리가 된 한 여자의 이야기가 담긴 '태풍의 신부'는 오는 10일 오후 7시50분 처음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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