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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 주선·운송사 겨냥한 '배차·정산 관리 시스템' 출시···1년 무료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2022-10-06 14:57 송고
로지스링크 제공
로지스링크 제공

로지스링크가 배차와 정산 업무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주선·운송사용 ‘디지털 운송관리 솔루션’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내용은 신규 고객 50개 사를 대상으로 1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공식 웹사이트에 문의를 남기면 24시간 내로 테스트 계정이 지급되며, 추가 비용이나 설치과정 없이 간단한 교육만으로 즉시 사용 가능하다.
주요 기능은 △차량 유형별 정산(고정차/용차), △거래처별 일 마감 체계(손익관리) △실시간 책임 배차 모니터링이 대표적이다.

로지스링크는 B2B 내륙화물 운송 시장의 중심인 주선·운송사의 업무 효율 개선 및 비용 절감을 위해 고안된 시스템으로, 개발 단계에서부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수도권에 위치한 트럭운송업체 50곳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전체 응답 기업 50곳 중 운송관리 시스템(TMS) 도입 업체는 17개 사(34%) 수준으로, 나머지 미도입 업체 33개 사(66%)는 여전히 엑셀 프로그램, 수기, 전화 등 전통적인 업무수행 방식을 고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MS 도입 시 고려 사항은 배차·정산의 편의성 및 안정성, 화물 정보망과의 연계, 운송서류의 전자화 순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로지스링크는 이러한 기능들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관계자는 “로지스링크는 올해 총 30만 건의 배차실적 달성과 차주를 대상으로 한 운송비 선지급 규모만 10억원이 넘었다”며 “이와 함께 축적된 시스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많은 업체가 디지털 운송관리 솔루션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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