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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후무한 게스트" 이규한x최여진, 강철 체력 빛난 연천 여행(종합)

'무작정투어-원하는대로' 29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2-09-29 23:38 송고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캡처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캡처
배우 이규한과 최여진이 '원하는대로' 연천 여행 메이트로 출격해 쉴 틈 없는 시간을 보냈다.
29일 오후에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원하는대로'에서는 연예계 대표 남사친·여사친 배우 이규한, 최여진이 여행 메이트로 출격, 경기 연천 무작정 투어 2탄이 펼쳐졌다.

전날, 이규한의 주최로 '연천 노래자랑'을 함께한 네 사람은 노래방 점수 대결로 광란의 밤을 보내며 웃음을 안겼다. 이에 밤늦게 잠을 청했지만, 이규한이 새벽부터 준비를 마치고, 제작진에게 연락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불어 최여진 역시 일찍 일어나 강철 체력을 과시하며 신애라를 놀라게 했다. 늘 가장 먼저 기상했던 신애라는 "이런 게스트는 전무후무하다"라며 감탄하기도.

이후, 이규한은 자전거를 타고 마을을 돌아본 뒤, 잔치국수, 제육볶음으로 요리 실력을 발휘했다. 이어 신애라와 박하선이 최여진과 이규한의 러브라인을 가동했다. 박하선은 최여진에게 "가까운데 서 찾아야 한다, 나도 (남편 류수영과) 그냥 친한 오빠 사이였는데, 뮤지컬을 보고 너무 멋있어서 그때부터 남자로 느껴졌다, 그런 계기가 있어야 한다"라고 조언하기도.

한탄강 유원지에 도착한 네 사람은 오리배를 타고 견지낚시에 도전했고, 이후 4인 자전거를 타고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 네 사람은 이규한의 추천으로 수제버거 맛집을 방문,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연천의 또 다른 명소 댑싸리 공원에 도착한 이들은 걷는 곳마다 꽃으로 가득한 길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어 이규한이 8090 콘셉트의 즉석 뮤직비디오를 제안, 신애라가 열연을 펼치며 재미를 더했다. 이후 네 사람은 족욕 카페에 방문해 휴식을 취하며 여행의 대미를 장식했다. 연천 여행은 이규한의 예고대로 '원하는대로'는 역대급 일정으로 진행돼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한편, MBN 예능 프로그램 '원하는대로'는 순도 100% 무작정 투어를 떠나는 '톱스타 찐친들'의 하이퍼 리얼리즘 여행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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