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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신규확진 804명…1주 전보다 800명↓

위중증 병상가동률 27%, 재택치료 5656명
감염병재생지수 0.82→0.79로 떨어져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2022-09-23 10:00 송고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3009명 발생해 지난주 대비 절반 수준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2022.9.22/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대전에서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04명이 발생했다.

23일 대전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해외입국 감염 5명을 포함해 804명이다. 하루 전보다 150명, 일주일 전보다 800명 적다.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확진 637명, 유전자증폭(PCR)검사 확진이 167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동구 146명, 중구 131명, 서구 234명, 유성구 197명, 대덕구 96명이다.

확진자 1명이 다른 사람을 감염시키는 정도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는 지난주(9~15일) 0.82에서 이번주(16~22일) 0.79로 떨어졌다.

감염병 전담병상(409개) 가동률은 17.6%(72개 사용)로 △위중증 27.0% △준중증 28.3% △중등증 14.7%다. 투석·소아·분만 확진자를 위한 특수병상(179개) 가동률은 22.9%(41개 사용)다.

격리 중인 환자 5769명 중 재택치료자는 5656명이다. 백신 접종률은 4차 13.5%, 3차 62.8%다. 대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1만 2375명으로, 대전시 인구의 49.3%를 차지한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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