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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리액션' 이진호 "매회 엔딩 장식할만한 멘트…김순옥 작가 쓴 줄" [N현장]

'체인리액션' 14일 제작발표회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2022-09-14 12:14 송고
개그맨 이진호가 1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첫 번째 예능 ‘체인리액션’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체인리액션’은 지상낙원 사이판으로 떠난 8명의 남녀가 체인으로 묶여 밤과 낮을 함께 보내는 짜릿한 리얼 데이팅 예능 프로그램이다. 2022.9.14/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개그맨 이진호가 1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첫 번째 예능 ‘체인리액션’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체인리액션’은 지상낙원 사이판으로 떠난 8명의 남녀가 체인으로 묶여 밤과 낮을 함께 보내는 짜릿한 리얼 데이팅 예능 프로그램이다. 2022.9.14/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코미디언 이진호가 김순옥 작가가 쓴 것 같은 명대사들이 '체인리액션'의 관전포인트라고 이야기했다. 

14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쿠팡플레이 연애 리얼리티 '체인리액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용대 PD와 조미선 작가 및 MC들인 유인나, 지코, 이진호, 브레이브걸스 유정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진호는 체인으로 남녀가 엮이는 설정에 대해 "여자와 남자가 체인을 차고 있으면 상상을 자극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떤 커플은 체인으로 인해 가까워지고 서로 매력을 느낀다"라며 "또 어떤 커플은 감정이 없는 상태에서 하니까 곤욕인 사람도 있다, 보는 재미가 너무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프로그램 관전 포인트에 대해 "매회마다 엔딩을 장식할 만한 (출연자들의) 멘트가 있었다"라며 "김순옥 작가님이 써주신 대사인가 싶었다, 숨은 명대사 찾는 게 관전 포인트다"라고 짚었다. 

한편 사이판으로 떠난 8명의 남녀가 체인으로 묶여 낮과 밤을 함께하는 데이팅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체인리액션'은 오는 16일 오후 8시 처음 공개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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