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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잇(IT)쥬]'탈모'없는 새 아이폰…故 김정주 상속 완료

김정주 넥슨 창업자 재산 상속 받은 유정현 감사, NXC 최대 주주 올라
BJ 소음·시민 불편에 지자체·플랫폼 나섰다…방송 제한 구역 설정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2022-09-12 14:3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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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4 프로와 프로맥스 모델 (애플 제공)

애플이 아이폰·에어팟·애플워치의 새 제품을 8일에 동시에 내놓았다. 이번 신제품 발표에서 애플은 '다이내믹 아일랜드', 체온 측정 애플 워치 등 새로운 기술을 선보였다.

지난 2월 유명을 달리한 김정주 넥슨 창업주의 상속이 완료돼 김 창업주의 부인인 유정현 NXC 감사가 최대 주주가 됐다. 유족 측은 이번 상속 과정에서 세금 재원 마련을 위한 회사 지분 매각은 없다고 밝혔다.

앞으로 경기도 부천역에서는 아프리카TV 1인 미디어 진행자(BJ)의 활동이 제한된다. 소음과 시민 불편으로 민원이 발생, 부천시가 대응에 나섰기 때문이다. 방송 장소를 기준으로 BJ의 활동을 제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이폰14 프로·프로 맥스'에 적용된 '다이내믹 아일랜드' (애플 제공)

◇새로운 디자인·기능 탑재한 2022 애플 신제품

지난 8일 애플은 미국 캘리포티아주 쿠퍼티노 본사 애플파크에서 플래그십 스마트폰 '아이폰14' 시리즈 4종과 3종의 애플워치, 에어팟 신제품을 발표했다.

이번 아이폰14 시리즈에서 눈길을 끈 부분은 고급 모델 2종(프로·프로맥스)에 '노치'가 사라지고, 카메라 모듈 부분만 뚫어놓은 알약 모양의 '펀치홀'이 들어간 것이다. 하위 라인업(기본·플러스)은 기존처럼 '노치'를 유지한다.

노치는 지난 2017년에 나온 아이폰X(텐)부터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13까지 적용됐는데, 특유의 모양 때문에 'M자 탈모'로 불리기도 했다. 애플은 새로운 펀치홀 디자인에 '다이나믹 아일랜드'(Dynamic Island)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 펀치홀은 사용자의 애플리케이션(앱) 활용에 따라 자유자재로 크기를 바꾸며 디스플레이 창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게임 앱을 하다 전화가 오면, 화면 위쪽에는 옆으로 길쭉한 알약 디자인이 커지고, 발신자 이름과 사용자가 설정해 놓은 이미지가 나타나는 식이다.

이번에 발표된 애플워치8과 애플워치 울트라에는 새로 온도 센서가 탑재됐다. 이 온도 센서는 0.1도 단위의 온도 변화를 추적할 수 있으며, 5초마다 온도를 확인한다. 애플은 체온 감지 센서를 통해 구현된 여성 건강 기능을 강조했다. 체온 감지 기능을 활용해 배란일을 추정할 수 있는 소급 배란일 예측 수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에어팟 프로 2세대는 애플에 따르면 주변 소음을 줄여주는 노이즈 캔슬링 성능은 전작 대비 2배 향상됐으며, 배터리 시간 또한 1.5시간 늘었다.

애플은 신제품을 발표하며 전작과 유사한 수준으로 가격을 책정했으나, 고환율의 영향으로 한국 구매가는 인상됐다. 아이폰14(128GB 기준)는 △기본 모델 125만원(16만원 인상) △플러스 모델 135만원 △프로 155만원(20만원 인상) △프로맥스 175만원(26만원 인상)부터 시작한다.

김정주 넥슨 창업자 (넥슨 제공) /뉴스1

◇故 김정주 넥슨 창업자 재산 상속 완료…NXC 최대 주주에 유정현 감사

8일 넥슨의 지주회사 엔엑스씨(NXC)는 김정주 넥슨 창업주의 부인 유정현 NXC 감사가 최대 주주가 됐다고 공시했다.

김 창업주가 보유하던 넥슨 지배회사 NXC 지분은 67.49%(196만3000주)로, NXC는 넥슨 지분 46.2%를 보유하고 있다. 이 NXC 지분은 부인인 유정현 감사에 4.57%(13만2890주), 두 딸에 각 30.78%(89만5303주)씩 상속됐다.

김 창업주의 재산을 상속 절차를 완료한 NXC는 상속세 재원 마련을 위해 NXC와 넥슨 지분을 매각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NXC 관계자는 "NXC와 넥슨을 비롯한 자회사들은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전문경영인 체제를 유지할 것"이라며 "NXC 지분 매각 및 넥슨 매각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부천역 인근 광장, 최초로 인터넷 방송 제한 구역 설정

아프리카TV는 지난 8월 중순쯤 부천시청으로부터 협조 공문을 받고, 부천역 피노키오 상가 앞 광장을 방송 제한 구역으로 정했다. 이는 시민 불편 및 소음 발생 민원으로 인한 조치로 해당 장소는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는 BJ들이 자주 방송을 진행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아프리카TV는 공문 접수 후, 부천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BJ들에게 개별적으로 연락해 해당 지역에서 방송이 불가능하다고 알렸다. 향후 피노키오광장에서 방송을 진행할 경우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는 운영자에 의해 경고 및 방송 제한 조치가 적용된다.

아프리카TV는 "시민 불편을 초래하거나 안전이 위협받는 방송에 대해서는 이전부터 제한 조치를 펼쳐왔다"고 밝혔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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