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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 "엄정화·이효리·보아·화사와 '댄스 유랑단' 만들면 재밌겠다"

'라디오스타' 31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2-08-31 23:08 송고
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가수 김완선이 가수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와 함께 걸그룹 결성을 생각했다고 밝혔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라스온 킹' 특집으로 꾸며져 김완선, 미미, 차준환, 파트리샤, 조나단이 함께했다.

원조 댄싱퀸 김완선이 최근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와 함께 예능 촬영을 한 소식을 전했다. 이어 김완선은 "얘기를 하다가 '댄스 유랑단'을 만들어서 전국 콘서트 투어를 하면 재밌겠다는 얘기가 나왔다"라고 말하며 시선을 모았다. 김완선은 "같이 촬영해보니까 다들 너무 나이를 예쁘게 먹었다, 매력적이고, 성숙하고, 아름답다"라며 후배들에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다.

뒤이어 김완선은 보아와 이효리 앞에서 유연한 자세로 그루밍을 하며 웃음을 안겼던 반려묘 짤을 소개해 재미를 더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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