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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 측 '줄서는 식당' 비위생 논란에 "불편함 느꼈다면 죄송" [공식]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2-08-10 10:54 송고 | 2022-08-10 14:34 최종수정
tvN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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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훈 측이 tvN '줄서는 식당' 출연분으로 불거진 비위생, 비매너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성훈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재미있게 하려다 보니 과했던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며 "보시는 시청자분들께서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좀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줄서는 식당'에는 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박나래, 입짧은햇님과 묵은지 김치찜, 솥뚜껑 삼겹살 맛집을 찾았다. 성훈은 이날 방송에서 차돌박이를 굽던 집게로 고기를 먹는가 하면, 김치찜을 먹다가 돌연 머리를 흔들며 땀을 털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박나래는 "밖에 물 새나?"라고 물었고, 성훈은 "땀!"이라고 답했다. 이에 박나래와 입짤은햇님은 눈이 휘둥그레지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본 시청자들은 성훈의 행동이 비위생적이며 비매너(태도)라고 지적했다. 또한 '줄서는 식당'의 콘셉트 특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오랜 기다림에 불만을 드러내는가 하면 무표정으로 토크를 이어간 점에 대해서도 방송 태도를 지적하기도 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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