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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재외교민자녀 및 외국인 청소년 문화체험…2년만에 재개

25일부터 5일간 창원·진주·통영 등 방문·체험

(창원=뉴스1) 강대한 기자 | 2022-07-29 10:14 송고
‘2022년 재외교민자녀 및 외국인 청소년 문화체험’ 참가자들이 2022년 경남도 방문·체험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도 제공)2022.7.29.© 뉴스1
‘2022년 재외교민자녀 및 외국인 청소년 문화체험’ 참가자들이 2022년 경남도 방문·체험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도 제공)2022.7.29.© 뉴스1

경남도는 ‘2022년 재외교민자녀 및 외국인 청소년 문화체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경남도청소년지원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재외교민자녀와 외국인 청소년이 경남의 문화·역사·예술 등을 체험하면서 한국을 알아가는 행사다.
대만·인도네시아·네덜란드·피지·캐나다 등 10개국의 청소년 12명이 참가해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재외교민자녀가 아닌 외국인 청소년에게도 참가 기회를 제공해 미디어로만 접했던 한국의 문화를 직접 보고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진정한 멋과 고유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경남의 유서 깊은 도시인 진주·통영·고성·의령·창원 등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을 했다.
참여 활동은 △창원, 전통공예 체험·경남도청 방문·창원국제사격장 투어 및 사격체험 △진주, 진주성 관람·유등 만들기 △고성, K-POP 즐기기·한식 만들기 등 청소년과의 교류 프로그램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 투어·통영어드벤처타워 및 해양스포츠 체험 △의령, 한국의 간식 엿강정 만들기 등이다.

문화체험은 1999년부터 꾸준히 개최해 왔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부터 2년간 중단됐다가 올해 재개됐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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