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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한마음병원, 경남도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 지정

아동학대위원회 구성해 신체적·정신적 치료체계 구축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2022-04-21 15:47 송고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 전경.(한마음병원 제공)2022.4.8. © News1 강대한 기자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 전경.(한마음병원 제공)2022.4.8. © News1 강대한 기자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은 경남도 광역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남도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아동학대 광역 전담의료기관 활성화 시범사업’에 선정되면서 이뤄졌다.

경남도는 창원한마음병원이 아동학대의 초기 발견과 판단, 치료 등에 적합하다고 보고 선정했다.

창원한마음병원은 피해 아동 발생 시 경남도와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아동학대보호위원회를 구성해 아동학대 판단과 치료 지원, 피해 아동에 대한 회복의 의료적 자문과 해당 아동들에게 신체적, 정신적 진료와 상담을 제공한다.

하충식 병원 이사장은 “학대 피해 아동이 발생할 경우 소아청소년과를 중심으로 정확한 진단과 신속한 진료를 제공하면서 아동들이 학대로 인해 마음의 상처가 남지 않게 마음까지 치료해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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