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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으로? 엇갈리는 찬반 의견
일본 후쿠시마에 7.3 강진…주민들 극도의 공포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2022-03-21 07: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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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셋째주 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5월 10일 취임일에 용산에서 첫 집무를 본다는 구상이며 이전 비용은 496억원이라고 추산했다.

이에 대해 당장 필요한 일이 아니라 효용성이 떨어진다는 입장과 소통을 위해 긍정적이라는 입장이 엇갈린다.

윤석열 당선인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이로써 안 대표는 약 두달 간 한시적이지만 정치 입문 10년 만에 행정 영역에 첫 발을 내딛게 됐다.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3·9 대선 후 열흘이 넘게 마주하지 못하고 있다. 역대 대통령과 당선인들의 첫 회동 날짜를 살펴볼 때 이미 최장 기록을 넘어선 상황이다.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은 지난 16일 오찬 회동하기로 했지만 "실무적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아 일정을 다시 잡기로 했다"고 밝히며 회동을 당일 오전 취소한 바 있다.

김오수 검찰총장을 향한 사퇴 압박이 이어지자 대검찰청 앞에 김 총장을 응원하는 화환과 꽃바구니가 놓였다.

김 총장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근인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며 공개적으로 사퇴를 압박한 것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본연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사실상 거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동일본대지진이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 11년 만에 강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11시 36분쯤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해 도시 곳곳이 정전되고 건물 외벽이 무너져 내리기도 했으며 2명이 사망하고 150명 이상 다치는 인명피해도 발생했다.


coinlock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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