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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게임즈-넥슨지티 합병법인명 '넥슨게임즈'로 확정…3월31일 출범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2022-02-28 11:23 송고 | 2022-02-28 14:37 최종수정
넥슨게임즈 로고 (넥슨게임즈 제공) © 뉴스1
넥슨게임즈 로고 (넥슨게임즈 제공) © 뉴스1

넷게임즈와 넥슨지티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양사의 합병 안건이 승인됨에 따라 합병법인의 사명을 '넥슨게임즈'로 확정하고 3월31일 자로 공식 출범한다고 28일 밝혔다.
넥슨 게임 개발 자회사인 넷게임즈와 넥슨지티는 지난해 12월 개발역량 시너지 극대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사 합병을 결정했다. 지휘봉은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4회('리니지2', '테라', 히트', 'V4')나 대상을 수상한 박용현 넷게임즈 대표가 쥐었다.

넥슨게임즈는 이날 새로운 기업이미지(CI)를 공개하고 본격 대외 브랜딩 활동에 나섰다.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는 "사명 확정과 CI 공개를 통해 넥슨게임즈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게 돼 기쁘다"며 "조직 간의 시너지 창출에 주력하는 것은 물론, 최상의 개발환경을 구축해 한국을 대표하는 개발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슨게임즈는 올해 대표 지식재산권(IP)인 '히트'의 후속작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히트2'와 3인칭 슈팅 게임 '프로젝트 D'를 출시할 예정이다. 넥슨게임즈는 루트슈터 장르 '프로젝트 매그넘' 등 다양한 신작을 개발 중이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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