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오곡나루마당’ 이미지.(여주시 제공) © News1 |
문화체육관광부 ‘2021 문화관광축제’와 경기도 ‘2021 경기관광대표축제’에도 선정됐다.
여주는 쌀과 오곡, 고구마 등 다양한 농‧특산물이 유명한 고장이다.
조선시대에는 남한강 나루터를 이용해 왕에게 진상했다고 기록돼 있을 정도로 여주의 농·특산물은 예부터 유명하다. 오곡나루마당은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 지난해 코로나19로 2년 연속 열리지 않았다.
시는 올해에도 코로나19 여파로 각종 행사를 취소했지만 오곡나루마당은 관내 대형쇼핑몰을 활용, ‘작은 축제의 장’으로 마련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오곡나루마당은 온·오프라인이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행사로 열려 온라인 플랫폼 여주몰에서도 만날 수 있다.
시는 행사장을 찾는 여주시민과 방문객을 위한 온라인 여주몰 상품권도 준비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행되는 중요한 시점에서 진행되는 만큼, 모든 시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과 농업인들이 웃음과 활기를 찾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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