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골든차일드/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
울림은 "콘서트를 개최하기 앞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관련하여 정부와 지자체의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준비 중에 있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추가적인 피해 확산 방지 및 팬 여러분과 아티스트의 안전을 우선으로 삼고자 부득이하게 공연을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콘서트를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들께 불편을 드려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드리며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며 "연기된 날짜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상황이 완화되는 시점에 빠르게 공지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골든차일드는 애초 오는 7월17일~18일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서머 브리즈' 공연을 열고, 오프라인과 온라인 생중계로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4차 대유행으로 인해 공연 연기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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