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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감정" 윤계상, 비연예인과 열애 인정 속 결혼설엔 입장 無(종합)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1-06-18 11:42 송고
배우 윤계상 © News1
배우 윤계상 © News1
배우 윤계상(43)이 비연예인과 열애 중이라고 고백했다. 그러나 열애설과 함께 제기된 결혼설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지난 17일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이하 저스트)는 공식입장을 내고 "윤계상이 현재 열애 중"이라며 "지난해 말 비연예인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금까지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라고 밝혔다. 열애설이 흘러나오자마자 이를 빠르게 인정한 것,

다만 윤계상 측은 비연예인인 연인을 배려해 과한 관심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윤계상의 연인이 뷰티 브랜드 사업가라는 설이 퍼지자, 저스트는 "교제 중인 여성 분이 비연예인이기 때문에 신상정보 공개, 과도한 관심 등으로 피해 없도록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후 윤계상은 자신의 팬카페에 글을 올리고, 연인을 언급하며 "좋은 감정을 잘 만나고 있다"라는 소식을 직접 전했다. 이에 팬들 역시 그의 사랑을 응원했다.

18일 현재 일각에서는 윤계상과 연인이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며 두 사람의 결혼설까지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윤계상 측은 결혼설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윤계상은 지난 1999년 그룹 god로 데뷔해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거짓말' 등 히트곡을 발표해 국민 가수로 떠올랐다. 이후 배우 활동에 집중하며 영화 '비스티 보이즈' '범죄도시' '말모이'와 드라마 '형수님은 열아홉' '최고의 사랑' '초콜릿' 등에 출연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드라마 '크라임 퍼즐'로 복귀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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