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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가족들과 '선사시대 움집' 만들어볼까

강동구, 선사움집 키트 최저가 2000원에 판매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2021-05-04 09:13 송고
선사움집 키트 완성 모습(강동구 제공).© 뉴스1
선사움집 키트 완성 모습(강동구 제공).© 뉴스1

서울 강동구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암사동 유적지에서 '비대면 선사체험'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만들 수 있는 '선사움집 만들기 키트'를 최저가로 판매한다.

키트는 직원들이 일일이 자르고 나눠 포장한 각종 움집 재료를 포함해 사진으로 쉽게 보는 설명서, 선사박물관 학습지 2종 등이 포함돼있다.

어린이날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유적지 내 수표소 앞에서 판매한다.

체험키트는 어린이 1명당 1개 구입 가능하고 비용은 2000원이다. 준비된 체험 키트가 매진되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선사움집 만들기 키트는 기존 체험키트와 비교해 완성도가 뛰어나 어린이들이 선사시대 움집을 재현하고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아이들에게 이번 비대면 선사체험 행사가 추억과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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