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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스트, 방송 중단에 '실종설'까지 제기…'감튜브' 측 "연락 안 되는 상황"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1-01-28 09:02 송고 | 2021-01-28 10:22 최종수정
BJ 감스트/ 사진=감스트 인스타그램 © 뉴스1
BJ 감스트/ 사진=감스트 인스타그램 © 뉴스1

BJ 감스트(본명 김인직)가 실종설에 휩싸였다.

지난 27일 BJ 감스트의 유튜브 채널 '감튜브' 관리자는 영상 댓글을 통해 "지금 사실 저희도 연락이 안 되고 있는 상황이고 집에도 아무도 없는 것 같아서 뭐라 말씀드리기가 어려운 것 같다"라며 "공지를 기다려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영상 재밌게 시청해달라"라고 덧붙였다.

감스트는 지난 23일 아프리카TV에서 생방송을 한 뒤 28일 오전 현재까지 방송을 진행하지 않고 있다. 감스트는 별다른 공지 없이 방송을 중단했기에,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 관리자가 감스트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밝히면서, 몇몇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실종설까지 불거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감스트는 인터넷 방송 외에도 MBC '진짜 사나이 300' 및 '호구의 연애' 등에서도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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